2020 회고

태어나서 처음으로 “나도 회고 글 써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지"라는 다짐을 한게 2017년 12월이였다.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2017년의 다짐을 실천하고 있다. 이 글이 올라갈지는 2021년 1월 1일이 되어봐야지 알겠지만… 사실 2017년 12월 24일에 회고를 목표한 양 60%로 정도 쓰긴 했었다.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에서 맥북 13인치 2015년 형을 열어놓고 열심히 썼지만 밤에 약속이 잡혀 있어서 중간에 멈춰야 했다. 마침 25일 오전에 중국 청도에 갈 일정이 잡혀 있어서, 비행기에서 끝낼 생각으로 약속에 갔다....

12월 28, 2020 · 10 분 · Maru